한국 장거리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 이승훈 선수가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는 삿포로 아시아경기에서 한국 선수로는 사상 처음 4관왕을 하기도 했는데요



내년 2월 열리는 2018 평창 겨울올림픽을 앞두고 여자친구 두솔비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합니다.



두사람은 6년정도 넘게 만났으며 나이차이는 3살이라고 하네요.



첫만남은 양가 친척들의 소개로 만났다고 합니다.


6월3일 서울 시내 한 예식홀에서 부부의 연을 맺을 계획이며

아내는 해외의 한 예술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했었다고 하네요



직업도 현재 이 계통이라고 합니다.



결혼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은지는 2년정도 됐다고 밝히며,

오랜준비끝에 결혼식을 올리는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가정을 꾸리고 안정감 있는 상태에서 올림픽을 나가야겠다고 결심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신혼여행도 대회 이후로 미뤘다고 하며, 하루만 휴식을 취하고 바로 훈련을 이어나간다고 합니다.



예비 신부에게 미안하지만 두말없이 양해해주는 모습도 너무 고맙다고 말했네요


이승훈 선수 여친은 91년생이며 그는 88년생입니다.



이번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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