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덴만의 영웅' 이국종 교수가 귀순한 북한 병사의 집도를 맡은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이교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13일 오후 3시 31분쯤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통해

귀순한 북한 병사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귀순병사는 4시40분쯤 경기도 수원의 아주대병원 경기남부권 외상센터에 헬기로 이송됐다고 합니다.




이곳은 2011년 우리 군이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된 인질을 구출한

'아덴만 여명' 작전 당시 해적에 의해 온몸에 총상을 입은

석해균 선장을 치료한 이국종 교수가 센터장을 맡고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북한병사는 바로 수술실로 옮겨졌고 오후 5시 수술이 시작됐다고 합니다.



총 5시간에 걸쳐서 진행된 수술은 1차라고 하는데요



이국종교수는 "귀순 병사의 총상 흔적은 5~6곳에 달한다

 내장이 다발성으로 7곳 이상 파열됐고 의식은 없는 상태이다.

인공호흡기로 간신히 유지되고 있다"고 병사 상태를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수술을 더 이어가면 버틸 수 없을 것 같아서 마친것이라고 말하며

경과를 봐서 수,목요일에 2차 수술에 들어간다고 말했습니다.



총상의 대부분이 관통상이라고 말했으며 회복여부는

현재 불투명한 상태라고 하며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이국종교수는 1995년 아주대 의과대학을 졸업했다고 합니다.



이후 학력으로 2003년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UC샌디에이고) 대학병원과

영국 로열런던병원 외상센터에서 외상의 수업을 받았다고 하며 2010년에 센터장으로 임명됐다고 합니다.




총상분야의 국내 권위자라고 하네요.



유명 드라마 골든타임, 낭만닥터김사부가 그를 실제모델로 했다고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이국종 교수 나이는 1969년생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과거 권리세의 수술을 맡았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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