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지섭이 아버지가 위암 수술을 마치고 회복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그는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브라보 마이 라이프’에서 설도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습니다.



특히 극중 설도현 캐릭터에 대해 그는 "내 실제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 것이다. 보통 다른 작품은 대본을 몇 번씩 보는데 이 역할은 한번 보고 연기를 했다"라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이번 작품만큼 캐릭터 고민을 한 적이 없었던 것 같다. 예전에 ‘쇼핑왕 루이’에서 맡았던 형사 역할은 고민이 정말 많았다. 다른 분들은 괜찮다고 했지만 내 스스로에게 정말 어색했었다"라며 과거 작품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출처 : 강지섭 인스타그램



생각나는 배우로는 권오중이라고 말하며 "드라마 촬영을 하면서 배울 점이 정말 많다고 느꼈던 형님이다. 그리고 애드리브는 최고다"라고 말했다네요.




상대역으로 출연했던 조승희에 대해서는 "아이돌 출신이라서 그런지 정말 밝은 친구더라. 심지어 같은 회사가 아닌가. 희한하더라"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고향이 부산인 그는 2년 전 한 예능을 통해 아버지가 운영 중인 중식당을 공개했었는데요.



현재는 영업을 안 하고 있다고 말하며 아버지가 위암으로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다행히 초기라서 많이 좋아지셨는데 가슴이 아프다고 말하기도 했네요.

그리고 그는 TV조선 예능 애정통일 남남북녀 시즌2에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당시 상대 정하교에게 무뚝뚝했던 이유에 대해 묻자 "사실 정말로 마음에 들지 않았다.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초반에 말도 별로 안 한 것이다"라고 말했다네요.




그는 이 프로그램에서 강원도 원산출신으로 응원단 활동을 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정하교와 가상부부로 촬영을 했었습니다.



두사람을 마지막촬영(하차) 당시 손을 잡으며 촬영은 끝나도 인연은 계속된다고 말하기도 했었습니다.



강지섭 나이는 1981년생이며 프로필 키 188cm, 가족으로는 누나 김가연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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