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넘게 무소속 상태였던 아이돌 비스트.

결국에는 독자회사를 설립했다고 합니다.



법인 설립 등 독자활동을 위한 제반 상황이 마무리 되고 있는 상태이며

조만간 정식 계약이 이루어진다고 하네요.


비스트 독자회사 설립이 완료되면 팬들에게 바로 알린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10월15일 전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됐었는데요.


산하 레이블에서 독립적 활동을 보장하겠다는 제안을 받기도하며 다시 재계약 가능성이 있기도 했습니다.



또한 홍콩의 엔터테인먼트 회사로부터 투자를 받아 자신들을 위한 법인을 설립하고

이 법인과 전속계약을 맺는 방식으로 독자활동을 벌여 나가기로 했었습니다.


하지만 내부 사정으로 인해 법인 설립이 지연되며 비스트는 예기치 못하게 소속사가 없는 가수가 됐습니다.



이와 같은 과정을 거친 비스트는 팀 이름을 사용할 수 없고 큐브에서 발표한

자신들의 노래를 부르기 어려운 상황이 와도 독자회사 설립을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합니다.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만료 이후에도 이기광은 OCN 웹드라마 모민의 방에 출연했습니다.



용준형은 정형돈과 함께 히트제조기 시즌3에 출연하게 됐습니다.


손동운은 JTBC 싱포유 게스트로 나오고 있으며, 양요섭은 월화드라마 화랑 OST 를 부르게 됐습니다.


이들은 인터뷰부터 계속 사이가 너무 좋아서 탈이라는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SM엔터테인먼트에서 나온 신화의 모습을 보는 것 같기도 하네요.



그룹 신화도 상표권 분쟁에서 힘들게 이름을 얻어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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