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7호실" 이 크랭크인을 했습니다.
제작사로 인해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습니다.
등장인물로는 신하균, 엑소 도경수 말고도 김동영, 김종수, 김종구, 박수영, 전석호, 황정민, 정희태 등의 연기자가 있습니다.
지난달 22일 시나리오 리딩 및 무사 촬영을 기원하는 고사를 이미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7호실" 은 서울의 망해가는 DVD 방 7호실에서 각자의 비밀을 감추게 된 디비디방 사장과
알바생이 점점 꼬여가는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고군부투 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라고 합니다.
여기에서 DVD 방 사장 두식역에는 연기파 배우 신하균과 학자금 대출 상환을 위해
디비디 방에서 일하는 휴학생 태정 역에는 엑소 디오가 캐스팅 됐습니다.
조선족 출신 알바생 한욱역에는 위대한 소원, 밀정, 혼술남녀 에서 활약했던 김동영이 맡았습니다.
그리고 밀양, 범죄와의전쟁, 아수라, 미생 마다 활약을 보여준 김종수는
매매를 중개하는 부동상 중개인으로 출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황정민은 지구를 지켜라, 하녀 등에서 활약했는데 신하균의 누나로 나온다고 합니다.
지구를 지켜라에서도 남매역할로 나왔었는데 14년만에 재회한다고 하네요.
연기파 배우들이 많이 모인만큼 기대되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감독은 이용승 감독으로 서울출생에 중앙대학교 연극학과를 졸업했습니다.
눈치게임, 덤벼라 세상아 등의 작품을 연출했으며 그 중 덤벼라세상아는
인디다큐페스티벌, 일민미술관 음악다큐멘터리 페스티벌 등에 초청되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신하균의 나이는 74년생 도경수는 93년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