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월화사극 역적 백성을 훔친 도둑에 이수민이 합류한다고 합니다.
소속사 J&K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역적은 허균의 소설 속 도인 홍길동이 아닌
연산군 시대에 실존했던 역사적 인물 홍길동의 삶을 재조명 하는 드라마라고 합니다.
소설 홍길동전이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로 나왔는데요.
그동안 나왔던 홍길동 드라마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고 하네요.
여기서는 폭력의 시대를 살았던 홍길동의 삶, 사랑, 투쟁의 역사를 밀도있게 그려낼 것이라고 합니다.
등장인물로는 윤균상, 김상중, 김지석, 이하늬, 채수빈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습니다.
이 중 이수민은 상화를 맡아 맑은 외모와 빼어난 춤 실력으로
장악원에 입성하여 녹수의 최측근이 되는 인물을 맡았다고 합니다.
녹수 이하늬를 대신하여 기녀들을 호령할때는 독한 기를 뿜어내지만,
밤이 되면 궁밖에 두고 온 어머니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리는 캐릭터라고 하네요.
얼핏 이하늬에게 아첨하는 수많은 인물 중 하나라고 볼수도 있으나,
장차 영웅으로 성장하게 될 홍길동의 삶에 결정적인 역할을 안다고 합니다.
그리고 김지석은 임금 연산군 역을 맡았으며, 채수빈은 홍길동의 여인 송가령역을 맡았습니다.
현재 티저가 공개됐으며, 역적은 이요원 유이 진구가 주연인 불야성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미 대본리딩을 마치고 촬영에 들어가서 배우들 인스타그램에 근황이 올라오기도 합니다.
월화드라마로 나올 역적 기다려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