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프로농구 선수이자 방송인 서장훈이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합니다.
그는 이번에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 열매 회관을 직접 방문했다고 합니다.
기부와 함께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Honor Sociiety 에 자동으로 가입되었습니다.
이 금액은 소년소녀가장의 교육, 그리고 생활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서장훈은 방송을 시작한 이후 뜻하지 않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서 사회에 돌려주기 위해 기부를 했다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칭찬받고 싶어서 한일이 아니라 그저 보답하고 싶은 마음에 기부 한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자신은 잘나서 방송에 출연하느 것이 아니며, 가진것에 비해 과분한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의 기부는 이번뿐만 아니라 2013년 농구선수로 은퇴 당시 2억원을
자신의 모교 연세대에 저소득층 자녀 장학금으로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선수생활 내내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 소년소녀 가장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방법의 기부를 하고 있습니다.
보통 소년소녀가장들에게 많이 하는 듯 하네요.
어렸을때부터 기부에 관심이 있어서 선수때는 농구선수로서 얻은게 많아서
나눠야겠다고 생각했고 이번도 마찬가지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현재 미운우리새끼, 꽃놀이패, 아는형님 등에 고정으로 출연중입니다.
기부도 꾸준히 하고, 많은 금액을 하기도 어려운데 대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