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기소한 김현중 전 여자친구에 대한 공소사실이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당초 불기소 처분했던 결정을 뒤집고 그녀를 사기미수 및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수사과정에서 전여친이 주장하던 5월 폭행으로 인한 유산,
그리고 12월 임신 중절수술 주장 등이 모두 거짓임을 입증하는 증거를 찾았다고 합니다.
그녀는 자신이 주장한 임신,폭행, 유산등에 관해 카카오톡 대화 내용 중 임신테스트,
그리고 유산 관련 일부 내용을 삭제하는 방법으로 증거를 조작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임신중절을 강요당했다고 주장했지만 임신조차 한적이 없다고 합니다.
또한 김현중이 자기 뜻대로 움직이지 않고, 여론도 불리하지 16억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하는것에 그치지 않고 인터뷰를 유리한쪽으로 다시하기도 했습니다.
처음 1심에서 16억 청구 소송에서 갑자기 폭행, 비밀유지 등 약정 위반 부분으로 6억,
임신 및 유산 위자료 1억원을 청구하는 것으로 변경해 총 7억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모든 의도 목적이 밝혀진 만큼 형사재판에 어떤 영향이 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편 김현중은 2015년 5월 입대했는데, 오는 2월11일 30사단 현역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제대 할 예정입니다.
제대 하고 어떻게 여론이 변하게 될지 궁금하네요.
그는 폭행건으로 짤이 돌아다닐정도로 이미지가 훼손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