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엣가요제에 김윤아, 린, 정승환, 치타, 임슬옹, 김연지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린은 보이시 여고생 김인혜와 듀엣을 이루며 무대에 올랐습니다.
그녀는 남편이 속해있는 그룹 엠씨더맥스의 행복하지 말아요를 선곡했습니다.
중간에 울컥하자 성시경이 이수 생각에 눈물을 흘린거냐 묻자, 가사를 생각하면서 부른거라고 단호히 말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린은 엠씨더맥스 이수와 2014년 결혼했습니다
결혼 후 한 프로그램에 나와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했는데요.
이유에 대해 묻자 혼자 있지 않은 것이 좋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공개열애한지 1년, 그리고 연애한지 3년만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린은 81년생 남편 이수도 81년생으로 동갑내기 부부입니다.
이수는 성매매 논란이 끊임없이 거론되는데요
그녀는 끝까지 옹호하며 악플에 대응하여 신고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고소한 20대에게 벌금형이 선고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