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이 응급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현재 배우 박정민과 함께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서울 공연을 끝내고 지방 공연을 준비하고 있었는데요
오른쪽 팔에 갑작스러운 통증을 호소하여 오전 9시경 병원을 찾았다고 합니다
진료 후 급성구획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고 바로 응급 수술을 했다고 하네요
현재 경과를 지켜보고 있으며 2~3일 안에 추가 수술을 해야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향후 1,2 차례 수술이 더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어 연극을 취소했다고 하네요
금성구획증후군이란?
응급질환 중 하나이며 수술을 미루면 절대 안되는 병이라고 합니다
근육과 신경조직으로 통하는 혈류가 일정 수준 이하로 감소하며 압력이 계속 증가하는 병이라고 합니다
심한 통증과 마비가 온다고 하네요
급성일 경우 골절이나 심한 근육 타박상으로 유발되는 경우가 많으며
흔치는 않지만 부상이 없는 상태에서도 갑자기 일어나는 병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절대적인 안정을 취해야 하는 상황이며 어떻게든 무대에 서겠다는
배우의 의지가 강하지만 입원 치료를 해야한다고 하네요
앞으로 로미오와줄리엣 연극 일정은 어떻게 될지 잘 모른다고하며, 문근영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