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남 암살 여성 용의자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말레이시아 경찰은 오전에 체포한 인도네시아 국적 여성 용의자를 체포했습니다


그녀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시내 나이트클럽에서 호스티스로 일해온 이혼녀였다고 합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가사보조인으로 일하다가,

2013년 남편과 들어왔지만 이혼을 하고 아들과 살고 있다고 말했다네요 



외신에서는 김정남 살해를 의뢰받은 암살단이 훈련을 받았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하고 있는데요


특정 국가 정보기관 소속의 공작원은 아닐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암살자는 '시티 아이샤 (Siti Aishah)' 라는 이름의 여성으로

인도네시아에서 일하는 나이트 클럽에 도착했다고 합니다



일하고 있는 그녀에게 공항에서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행위를 도와주면

100달러를 주겠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돈이 필요했던 여성 용의자는 제안을 받아들였고, 김정남이 누군지는 몰랐다고 진술했다고 하네요



같이 있던 다른 용의자들은 리얼리티 TV쇼 제작진이라고 생각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제일 먼저 체포된 도안티흐엉은 호텔직원이 영어를 무척 잘하고 예뻤다 라고 말했다고 하네요


88년생이며 승객들에게 장난을 치자고 말했으며, 살인인줄 몰랐다고 진술했다고 합니다



두 사람다 장난인줄 알았다는게 신기하고 어이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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