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민욱이 향년 70세에 별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고인은 1년반전 두경부암 선고를 받고 계속 투병생활을 이어왔다고 합니다



빈소는 서울 한남동 순천향병원 장례식장 VIP호실이며

발인은 오는 4일 오전 7시 40분 라고 합니다


한편 1947년생인 그는 1968년 연극배우로 연기를 먼저 시작한 후,

1969년 KBS 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습니다



1980년대 출연료 2순위라는 소문이 있었는데, 사실이냐는

질문에 그런 소문을 듣긴 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급수가 있었는데 18등급으로 나누면 1등급, 특1등급이 있었는데

자신은 2등급이였다고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등급에 따라서 받는 출연료가 어마어마했나 봅니다



이후 많은 작품에 출연했는데, 2010년 결혼해주세요 이후 작품활동이 없기도 했습니다



이전에는 부자의 탄생, 싱글파파는 열애중, 금쪽같은 내새끼, 무인시대, 태조왕건,

용의 눈물, 제국의 아침, 하늘 바라기 등에 출연했었습니다



두경부암이란 얼굴, 목에 암세포가 자라는 병으로 완치가 되더라도

병기가 꽤 진행된 경우 안면의 일부를 제거해야되는 무서운 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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