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의슬램덩크에서는 한채영이 자신의
데뷔작 가을동화에 대해서 얘기하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당시 불거졌던 연기력 논란에 대해서 입을 열었는데요
드라마를 찍을 당시 한국말도 서툴고 연기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를때 캐스팅이 됐다고 합니다
그 당시 가을동화는 시청률이 많이 나오고 인기도 엄청났었는데요
2000년 방영된 이 드라마에서 송혜교를 괴롭히는 악역 신애 역을 맡았었습니다
오디션 없이 외모로만 캐스팅 됐다고 하네요
시청률이 올라가는 것에 비례해서 못봐주겠다, 드라마 망친다,
빠져라 등 많은 욕을 먹었다고 말했습니다
아무래도 인기에 따른 현상인 것 같죠
찍을 당시 많이 창피하고, 제작진에게 죄송스러웠지만 모든것이 자신 때문이라는
생각에 누구에게 털어놓을 수도 없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살아있는 바비인형이라고 불리는 그녀에게 데뷔 초부터 큰 상처였을 것 같네요
하지만 모든 것을 연습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해서 그 또한 좋은 기억 중 하나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