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에서는 김건모와 그의 소속사 건음기획 대표 손종민,
그리고 김종민 셋이 마라도 짜장면 투어를 나서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이날 마라도에 도착한 김건모는 이 섬에는 짜장면 집이 9개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보통 유명한집을 가지만 우리는 아홉군데 다 가자고 말하면서 짜장면 투어를 제안했습니다.
이에 김종민은 9그릇 먹어야하나요? 라고 믿기지 않는듯 되물었는데요
한번 뱉은 말을 지켜야 한다며 남다른 의지를 자랑하기도 했는데요
이에 진짜로 짜장면 세개를 주문하고 해안가에 위치한 야외 테이블에 가서 먹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짜장면에는 뿔소라, 톳, 문어 등 다양한 해산물이 들어가 있어서 보통의 짜장면이랑은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세번째 짜장면 집에가면서 힘들어 하자 그래도 해야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유희열은 그 모습을 지켜보면서 건모 형 안에는 소년이 사는 것 같다 라고 말했습니다
결국 김건모 일행은 9곳의 짜장면 집 중 문을 닫은
한곳을 제외하고 모두 돌아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