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유명 토크쇼 진행자인 코난 오브라이언이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현재 아프리카TV로 생중계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Conan OBrien은 한국에 방문하기 전에 자신의 SNS에 뉴욕에서 인천행을 타고 간다며
자신을 맞이해 달라고 올리기도 했습니다.
코난 오브라이언 트위터
코난 오브라이언은 미국 TBS 토크쇼 코난Conan의 한국편 촬영을 위해 14일에 한국에 내한하여
15일부터 18일까지 한국에서 촬영을 하고 19일 오후에 미국으로 출국한다고 합니다.
코난 오브라이언은 한국편에 담을 내용으로 한국 술문화 체험, 한국어 배우기 등 다양한 내용이
포함될 예정이며, 사람들과 어울리는 내용이 주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고 합니다.
코난 오브라이언은 자신이 한국에 내한하는 이유에 대해서 한국에 사는 고등학생 소녀팬인
써니리가 수능시험 대신 유튜브에서 자신의 쇼를 봤다고 고백하며
자신의 수능 모의고사 답안지에 TEAM COCO♡ 라는 글자를 마킹하여 보냈으며,
영어로 된 편지와 한국어로 된 편지를 보냈다고 말했습니다.
코난 오브라이언은 써니리가 쓴 편지를 보여주며 자신이 한국어를 할줄 안다고 생각해서
한국어로도 보냈나보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햇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한국 과자도 많이 보내줬는데 코난 오브라이언의 비서가 다 먹어서 없어졌다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코난 오브라이언은 한국에 와서 JYP인 박진영과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어떤내용일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개그콘서트 이하 개콘 녹화에도 참여한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는데
개콘 관계자가 좋은기회이나 일정이 촉박하여 계속 논의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코난 오브라이언은 한인타운에 가서 한국의 목욕탕과 찜질방을 가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이번에 방송되는 한국편에는 어떤 모습이 담길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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