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종철이 개그콘서트 제작진을 저격하는 글을 올리며

선배 개그맨 유재석에 대해서도 저격했습니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괜히 얘기를 했나보다. 노여움 풀길 바라며,

임혁필 형의 댓글을 삭제했다' 고 말했습니다.



또한 저격대상인 유재석에게도 문자를 드렸고, 형을 대신해 사과도 드렸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정종철은 과거 개콘에서 옥동자, 골목대장 마빡이 등의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었는데요



이번 900회 특집에 출연 제안을 받지 못했다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면서

괜히 엄한 사람한테 저격글을 남겨 논란이 됐습니다.



그는 글에 아는 동생이 레전드 코너 19개 중 8개가 자신의 코너라고

자랑스럽다고 말하며 왜 안나왔냐고 묻는데 할말이 없네요 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떠나고 싶어서 떠난것도 아니고, 제작진들이 참 맥을 못짚는것 같다고 말하며

왜 개콘 출신들이 웃찾사와 코빅을 가는지 생각해줬으면 좋겠다. 티슈가 아니다 라고 일침을 날리기도 했습니다.



그 글에 임혁필이 개콘 축하를 위해 흔쾌히 출연에 응한

선배 개그맨을 거론하는건 적절치 않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한편 개그콘서트는 14일부터 3주간에 걸쳐서 레전드 특집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1탄에서는 역대 인기 코너와 함께 유재석 김대희 김준호 신봉선 등

선배 개그맨들이 등장하여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유재석은 개콘 축사를 하기도 했습니다



정종철 인스타그램 주소

https://www.instagram.com/okdongja1004/



축하인사중에 끌려나가는 유재석



후배들 유행어 틀리는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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