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당선 후 화제의 인물로 고민정 전 아나운서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녀는 남편 조기영 시인과 함게 김어준의 파파이스 에 출연하여

대통령과 캠프에서 일하게 된 사연을 언급했습니다.


KBS 에서 일하던 당시를 떠올리던 고아나운서는 9년간 심장이 없는

상태에서 돈을 벌기 위해 일하는 느낌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입사할 당시에는 언론인이 되고 싶었는데 당시 탁현민 교수가

남편을 통해 먼저 연락이 왔다고 말했습니다



생계가 있기 때문에 쉽지 않은 결정이었고, 시인인 남편의 꿈을 지키기 위해

자신이 벌어야 된다고 생각해 제안에 응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문대통령과 인터뷰를 할때는 30분 정도만 본론만 이야기 하고

일어나실 줄 알았는데 2시간 동안 밥먹으면서 대화를 나눴다고 말했습니다.



만난지 몇분 만에 반했다고 말하며 정치인이라는걸 떠나 존경할만한 어른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안정된 직장을 버린 이유는 '언론자유' 때문이었다고 소신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북 콘서트 행사 사회를 보면서 돕기로 결심했고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었다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고아나운서는 각종 유세 행사를 깔끔 하게 진행하는 솜씨를 보였으며,

두 아이를 둔 엄마로 지지하는 이유를 밝히며 지솔한 유세 연설로 호평받았습니다.



한편 고민정 아나운서 나이 1979년생이며 학력은 경희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고민정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kominjung_dal/

남편 조기영 나이 1968년생으로 둘은 같은 대학교를 나왔습니다.



두사람의 나이차이는 11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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