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에서는 토니안이 2011년에 돌아가신 아버지의 납골당을 찾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그는 어릴때 과거 이야기를 털어놨는데요
자신이 어렸을때는 집이 굉장히 부유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미국으로 이민을 가자고 해서 따라갔는데 조그마한 원룸 아파트였다고 합니다.
그 당시 부모님 사업이 잘못되는 바람에 500만원만 가지고 미국으로 떠난 것이라고 하네요
맨몸으로 가서 아버지가 원래 식당일을 하셨으니까, 그곳에 가서도
셰프로 일하는줄 알았는데 매일 식당에서 8시간동안 설거지 하는 일을 했다고 합니다.
영어도 못했고 배운 기술도 없어서 할 수 있는게 그거 밖에 없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자신이 도울수 있는게 무엇이 있나 생각하다가
중학교 2년동안 공부로 올A로 전교 1등을 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성적표를 보여주니 아버지가 좋아했다는 말을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이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대표를 만나 데뷔를 했다고 하네요
이후 군대를 갔다가 휴가를 나왔을때 봤는데 암투병중이어서 살이 많이 빠져있었다고 합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갖 암이 다 있어서, 나중에는 자신을 기억도 못했다고 하네요
스페셜 MC로 나온 유희열도 자신의 어머니 사연을 말하며 그 사실에 안타까워 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