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우가 대한항공기 이륙지연에 대해 사과와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한 글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했습니다.
출처 : 레이먼킴 SNS
그녀는 자신의 인스타에 오늘 14일 한국으로 출발하려는 비행기 안에서 너무 큰일 이있었다고 운을 띄었습니다.
평온하게 있던 딸 루아가 갑자기 경기를 일으키며 눈이 뒤집어지고 호흡곤란 상태를 보였었다고 합니다.
다행히 기내 승객 중 의사선생님 한분이 계셔서 딸의 기도를 확보해 응급조치를 취해주셨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승무원들과 상의후에 레이먼킴 김지우 부부는 비행기에서 내린 후 구급차를 타고 인근 종합병원으로 향했다고 합니다.
치료 후 상태가 호전돼 숙소로 귀가한 상태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하항공기의 승객분, 승무원분, 기장님들 한분한분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자신의 글을 보는 사람 중 아이가 아파서 이륙하려던 비행기를 멈췄으면서
SNS 에 글을 올리냐고 비난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글을 올리는 건 그 비행기 사람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이렇게라도 전하고 싶어서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너무나 큰 민폐를 끼쳤으며 감사하고 죄송하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대한항공 토론토발 인천행 KE074편에 남편 레이먼킴과 딸 김루아나리와 함께 탑승했었습니다.
김지우 인스타그램 주소
https://www.instagram.com/jennifer_luanari/
한편 남편 레이먼킴과 그녀는 2013년 결혼하여 그해 12월 딸 김루아나리를 출산했습니다.
쉽사리 아기가 안생겨서 병원에 다녔다고 하며 다섯번의 시도 끝에 생겼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방송 후에 이 말이 불임시술로 잘못보도가 되자 경구투약을 하는 약물 복용을 했다고 다시 정저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름은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대지의 여신 루아와 순수한글 나리를 합쳐서 지은 이름이라고 합니다.
택시에 출연당시 이름 뜻을 설명하며 집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