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에 첫방송되면서 2년동안 사랑을 받았던 김제동의 톡투유가 종영했습니다.
111회로 종영되는 것이며 당시 설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시작했던 프로그램이었습니다.
111개의 주제로 약 62,000명의 청중과 대화를 나누며 대표적인 소통형 교양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기도 했습니다.
다양한 사람들과 희로애락을 나누면서 공감하며 쉼없이 달려온 톡투유가 잠시 재정비한다고 하네요
시즌2의 정확한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마지막 게스트로 뮤지컬배우 최정원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그러면서 칼하면 떠오르는게 있다고 말문을 열었는데요
과일을 너무 좋아해서 자르기 위해서 항상 가지고 다닌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차에 종류별로 칼을 가지고 다니는데, 큰칼은 수박을 자르기 위해 가지고 다닌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패널로 출연한 정재찬 교수는 은장도를 가지고 다니는줄 알았다고 능청스럽게 말했는데요
그러자 최정원은 제나이에 괜찮습니다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김제동은 장소팔 고춘자 만담을 보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더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유명한 뮤지컬 배우답게 관객들을 위해 뮤지컬 메들리 공연을 펼치며 큰 환호를 받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2년동안 톡투유를 이끈 그를 위해 패널들과 관객들이 감동의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정말 멋진 무대였습니다.
걱정없는 세상에서는 시즌2가 나오겠죠 라는 말을 남겼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동료 뮤지컬배우들과 함게 무대를 준비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김제동은 다른 방송에는 안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