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싱글와이프에서는 남희석 이경민, 서현철 정재은, 김창렬 장채희, 이천희 전혜진 부부가 출연했습니다.



이중 남희석이 아내와의 첫만남을 언급했습니다.



아내는 1975년 토끼띠라고 말하며 학생 때 자신에게 사인을 받으러 왔었다고 합니다.



당시 사진을 찍으면서 자신에게 텔레파시를 보냈다고 언급했습니다.



아내의 눈동자가 큰데 자신을 바라보는게 마치 '나를 가져' 라고 말하는 느낌이었다고 하네요



남희석만 느꼈었다고 하네요



두사람은 2000년에 결혼하여 현재 17년차 부부이기도 합니다.



특히 아내 이경민 씨는 화가 나는게 있어도 오래 참았다가 한꺼번에 메일을 쓴다고 말했는데요



현재 직업 치과의사인 그녀는 일하면서 아이 둘을 낳았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둘째를 낳을때는 직접 운전해서 산부인과 가서 출산했고 한달있다가 다시 출근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남편은 지방 출장에 가서 없는 상태였고, 신후조리할 시간도 없었다고 하네요


13년동안 쉬지 않고 일했는데 40살이 되던 해 갑자기 퇴근하다 지하철에서 쓰러져 얼굴을 크게 다쳤다고 합니다.


병원을 나가야해서 몇달동안은 마스크를 보고 환자를 보는데 너무 눈물이 나고 슬퍼서 잠시라도 쉬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남편이 여보좀쉬어 라는 말대신 파이팅이라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이번에 지인들과 함께 포항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나왔는데요



함께 간 지인은 배우 이소연 동생 이나연 씨였습니다.



한번 화를 참을때 2~3년을 참는다고 말하며 터뜨릴때는 이메일을 보낸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남희석은 아내에게 이메일 받은 사실을 언급하며 제목은 '저에요 사는게 재미없어요' 라고

쓰여있었고 항목별로 자신의 실수가 나열되어 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늦게라도 알리는게 이상하기도 하지만 알아서 남편이 잘하길 바라는 의도였던 것 같네요



참고로 서울대 출신이며 만 42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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