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는 여태까지 자신이 몸담았었던 걸그룹 AOA를 떠난다고 공식화 했습니다.



소속사와 협의하에 탈퇴한다고 자신의 SNS에 올렸습니다.



자신의 갑작스런 활동중단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주고 걱정해줘서 감사했고 죄송했다고 전했습니다.



조금 늦었짐나 쉴수밖에 없었던 이유와 고민해서 내린 결정에 대해 말씀드린다고 전했네요



AOA 라는 팀으로 데뷔하자마자 많은 사랑을 받은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그만큼 사랑받는다는것을 소중하게 느꼈다고 전했습니다.



팀에서 맏언니 였지만 아직 어렸던 자신은 활동을 해오면서 울고싶을때가 많았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자신을 찾아주는 이유는 밝은 모습때문이라는 것을 알고 있어서 우울한 모습을 보일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마음은 항상 울고 있었지만 밝게 보여야 하는 일이 반복되었고, 스스로를 채찍질할수록 병들어가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합니다.



불명증, 우울증이 함께 찾아와 치료하고자 약도먹어보고 2년전부터 스케줄을 점점 줄여왔었다고 하네요



약먹은지가 꽤 됐나보네요



하지만 피곤에서 오는 문제가 아니였기에 결국에는 모든 활동을 중단한것이라고 털어놨습니다.



기다려주시는 많은 분들 때문에 복귀하도록 노력했지만 마냥 쉬고 있는 상태로

부정적인 관심들이 지속되면 남아있는 팀원들에게 많은 피해가 갈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마지막까지 멤버들을 생각하는 모습이네요



그래서 소속사와 협의하에 AOA 에서 탈퇴하며 함께했던 멤버들을 응원하고자 한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연예인을 준비하고 활동했었던 8년동안 많은 것들을 힘들다고

생각하는 것 조차 자신을 성장시키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28살인 자신을 돌아보고 남은 20대는 넓은 경험으로 채워보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나중에 다시 돌아오겠다는 말을 전하며 장문의글을 마치기도 했네요



결국에는 초아의 탈퇴설이 확실시 되고 말았네요


지난 3월에 진행된 콘서트 이후 계속 휴식을 취했으며,

휴식 중 나진산업 이석진 대표와 열애설이 휩싸이면서 잠적설이 나오기도 했었습니다.



초아 인스타그램 아이디 @queenchoa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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