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재중 유이가 새 수목드라마 맨홀에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합니다.
이 드라마는 주인공이 일주일 뒤 예고돼 있는 결혼을 막기 위해 랜덤 타임슬립을 하는 내용인데요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과정을 흥미롭게 그린다고 합니다.
여기에서 김재중은 극중 하음 봉씨 집안의 3대독자 봉필 역을 연기한다고 합니다.
그가 맡은 역할은 3수에 대학을 가서 졸업후에 3년 놀다가 공무원 준비 3년째인 동네에서 유명한 백수라고 합니다.
숫자 3에 많이 얽혀 있네요
수진을 오랫동안 마음에 두고 있었는데,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을 듣고 순애보를 그리게 되는 인물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유이는 바로 그 상대역 친구 강수진 역을 맡는데요
두사람은 담벼락 하나를 사이에 두고 18년동안 살고 있는 친구이기도 합니다.
결혼을 앞두고 있다가 봉필의 순애보적인 사랑에 마음이 흔들리는 내용이라고 하네요
한편 김재중은 맨홀에 출연하게 되면서 오랜만에 드라마에 복귀하게 되는 것인데요
2015년 4월 군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었던 스파이 이후 2년만의 복귀작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유이는 올해 1월 종영한 이요원 진구 주연의 불야성 이후 7개월만의 브라운관 복귀이기도 하네요
김재중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jj_1986_jj/
두사람이 보여줄 역할이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김재중은 그동안 보스를 지켜라, 닥터진, 트라이앵글 등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를 해오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유이도 이제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하여 꾸준히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기도 했죠
연출은 포도밭그사나이, 백만송이장미를 연출한 박만영 PD가 맡았으며
극본은 특수사건 전담반 텐을 쓴 이재곤 작가가 맡았다고 합니다.
현재 방송중인 이동건 박민영 연우진 주연의 7일의 왕비 후속으로 8월방송되는 드라마라고 하네요
현재 이 드라마는 8회까지 방영됐으며 총 20부작이라고 합니다.
드라마 맨홀은 주연배우확정만 된 상태이며 나머지 출연진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곧 확정짓고 대본리딩을 할 예정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