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치즈인더트랩 12화에서는 백인호 손다친이유가 나왔습니다.

1화에서부터 나오고, 웹툰 치인트에서도 계속 나오던 과거사가 드러났는데요.

백인호(서강준)는 홍설(김고은)에게 스트커 오영곤(지윤호)을 붙였다가 떨어뜨렸던 인물이 유정(박해진)이라는 사실을 알고

유정(박해진)이 홍설(김고은)을 데리고 장난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면서 백인호(서강준)와 유정(박해진)의 과거 고등학교때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서강준과 박해진 이성경은 고등학교때부터 절친으로 지냈습니다. 유정 아버지(손병호)는 백인호 백인하 남매 입양을 한다고

결정을 한 뒤 갑자기 냉정하게 변한 유정의 모습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유정은 백인호가 좋아한다던 피아니스트의 친필 사인을 또 다른 후원생 용수에게 줬습니다.

게다가 유정과 용수는 백인호를 따돌리고 불량학생들의 모임에 나가려 했는데, 그 모임에 정작 박해진은 나타나지 않았으며

용수만 나타났습니다. 용수는 백인호가 고자질했다고 생각해 불량학생들에게 말하자 구타가 이어졌습니다.


그 폭행하는 과정에서 용수가 야구방망이로 백인호 손을 내리쳐 다시는 피아노를 못치게 만들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유정이 지켜보는 모습을 본 백인호는 유정이 했다고 오해했고 배신감을 느껴 집을 나갔습니다.



하지만 서강준과 박해진이 놀이터에서 서로 싸운 뒤 유정은 홍설을 만나러 갔는데요.

그 과정에서 유정(박해진)의 뒷이야기가 밝혀졌습니다.


박해진은 서강준 이성경과 남매가 되는것은 개의치 않았지만 우연히 백인호가 용수에게 자신을 불쌍한놈이라고 말하는 것을

목격한 뒤 자신의 부친 유영수가 백인호를 이용해서 자신을 감시한다는것을 느낀 뒤 멀리했습니다.



과거사도 흥미진진한 백인호와 유정의 이야기가 나오며 박해진 김고은 서강준의 삼각로맨스가 더욱 짙어지고 있습니다.

치즈인더 트랩은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이며 박해진 김고은 서강준 이성경 남주혁 등이 나오며

지난달 드라마 사전제작을 끝내고 16화로 마무리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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