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신 객주 2015가 아쉬운 결말로 마무리 했습니다.

장사의 신 객주 2015는 마지막회에서 보부청 폐쇄 이후, 여전히 보부상의 정신을 이어가는

장혁과 그를 따르는 무리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장사의 신은 폐문한 천가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장혁)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하여

상단의 행수와 대객주를 거쳐 거상으로 성공하는 이야기를 담는 드라마입니다.

드라마 전체적인 줄거리는 진정한 돈의 가치와 탐욕이 아닌 정의로운 부를 쌓는 장사꾼을 그리며

돈이 전부인 현시대에 화두를 던진다는 내용이였습니다.



장사의 신은 총 41부작이였으며 거상으로 성공하는지에 대해서 그려냈어야 했는데,

그 긴시간 동안 장사와 관련되어 거상이 되는 과정은 없고 주인공 천봉삼(장혁)이 누명을 썼다가


위기를 극적으로 극복하는 내용이 계속 반복되며 그를 위해 희생하거나

죽음을 맞이하는 주변인들의 모습을 계속 보여줬습니다.



장사의 신에서는 천봉삼 아버지 오수(김승수) 부터 시작해서 소례(박은혜), 소사(한채아), 소개(유오성),

성준(김명수), 금이(양정아), 석주(이덕화) 등 많은 등장인물이 죽어가며 장혁이 위기를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줬었습니다.



장사의 신 마지막회에서는 천봉삼은 일본과 조선 양국의 관계를 위협한 죄목으로 사형판결을 받지만

매월(김민정)은 장혁을 대신하여 목숨을 바친 사람을 찾아 나섰고 결국 최돌이(이달형)이 그를

대신하겠다며 나서서 대신 사형에 당하게 됩니다.


15년이 지난 후에 천봉삼은 보부상의 정신을 잇기 위해 학교를 세워 학생들에게 보부상의 정신을 말해주며

이 드라마가 끝이 나게 되는데요.



장사의 신은 2015년 9월부터 시작한 드라마로 6개월간의 대장정의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장사의 신 시청률은 10.4% 달성하며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동시간대에 방송된 리멤버 아들의 전쟁은 18.1%가 나오며 1위를 지켰고,

한번 더 해피엔딩은 5.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끝이났습니다.



장사의 신 객주 2015 종영소감으로 김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혁과 손하트를 그린 사진을 올렸습니다.

김민정은 인스타그램에  “지독한 내 운명이었던, 봉삼, 안녕 #천봉삼 #개똥이 #모든 배우 분들에게 박수를.. 

모든 스탭 분들에게 감사함을 .. 지켜봐 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한 우리 새로운 시작” 이라고 적었습니다.


장사의 신이 끝나고 방송되는 송중기 송혜교의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 드라마로

100% 사전제작으로 진행되어 사람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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