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서 극중 김선아와 이태임의 난투극 조회수가 100만을 돌파하며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9회 10회의 아드레날린이 폭발했던 싸움 장면인데요
김선아(박복자), 이태임(윤성희) 두사람의 피도 눈물도 없는 난투극 전쟁 영상은
조회 수 100만 건을 돌파하고 있으며 두배우들의 열연 또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극 중 박복자는 우아진(김희선)의 남편 안재석(정상훈)이 윤성희(이태임)와
내연관계라는 사실을 알고 우아진 대신 윤성희를 응징하기 위해 나섰는데요.
김희선이 듣고 있는 노래와 장면이 은근 어울려져 있기도 합니다.
"네가 안재석이랑 바람난 년이야?" 라는 살벌한 대사를 시작으로 머리채를 잡고
뺨을 때리는 것은 물론 물세례까지 퍼붓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몸으로 부딪히는 액션이 많은 장면인 만큼 배우들은 촬영 전 철저히 연습했다고 하는데요
김선아와 이태임 두사람은 임팩트 있는 장면을 위해 동선 파악부터 시뮬레이션까지 했고
촬영이 끝나면 서로의 망가진 머리와 의상을 매만져주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격한 촬영을 마친 후 두 사람은 고생했다는 인사와 함께 농담을 주고받았다고 하지만 살벌한 장면이기는 했습니다.
또한 차기옥(유서진)의 파스타 어택도 있었는데요.
남편 장성수(송영규)의 내연녀가 브런치 모임 멤버 오경희(정다혜)라는
사실을 알고 분노의 파스타를 날린 장면도 명장면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실제로는 차게 식은 파스타를 얼굴에 부었다고 하며 한번에 끝내기 위해 다양한 각도에서 리허설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JTBC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는 매주 금, 토 밤 11시 방송되며 사전제작 100% 드라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