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에서는 띠동갑 인턴 레이스가 나왔습니다.
띠동갑 인턴 레이스는 영화 인턴의 내용을 차용해 꾸며졌습니다.
인턴들이 등장한다는 말에 설레면서 기다렸지만 위로 띠동갑이라는 사실에 다들 불편해하기 바빴습니다.
79년생 하하의 인턴은 67년생 박미선이였으며 66년생 지석진은 54년생 이홍렬,
72년생 유재석은 60년생 유열, 78년생 개리는 66년생 안길강, 81년생 지효는 69년생 김원해를 만났습니다.
85년생 이광수는 73년생 김조한, 76년생 김종국 64년생 김도균을 만났습니다.
하하 앞에 나타난 박미선은 하하를 선배님이라고 부르며 깍듯하게 대우했으며,
지석진도 이홍렬에게 90도로 인사했으며 이홍렬은 자신도 모르게 지석진에게 발만을 한 뒤
지석진에게 바로 죄송하다고 사과를 하기도 했습니다.
유재석의 인턴 유열은 첫 예능 출연이라고 말하자마자 유재석은 톤 자체가 예능하고 맞지 않고
톤이 너무 부드럽고 감미롭다고 지적하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날 런닝맨 띠동갑 연예인 이홍렬 유열 김도균 안길강 박미선 김원해 김조한은
새로운 예능감을 보여주며 사람들의 기대를 높여줬습니다.
송지효와 함께하는 김원해는 서로 어색하게 인사를 나눴지만
예능에도 재능이 있는 김원해는 남다른 센스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개리의 인턴 안길강은 개리가 영화 다찌마와 리 출연 당시 안길강으로부터 연기지도를
받은 적이 있다는 사실을 밝히며 안길강이 사수님 사랑한다라고 애교를 부리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번 런닝맨은 띠동갑 인턴 레이스로 펼쳐지며, 런닝맨 멤버들인 유재석 김종국 하하
송지효 이광수 개리 지석진은 최근 전국 맛집 순례 7개의 숟가락 미션을 녹화하기도 했습니다.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SBS에서 4시50분에 방송되는 프로그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