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지민과 가수 공휘가 4월에 결혼한다고 합니다.
정지민의 소속사 제이디브로스는 정지민이 오는 4월30일 가수 공휘(본면 공성표)와 여의도에서 결혼식을 올릴것이라고 공식발표했습니다.
두사람은 3년전 같은 기독교 문화사역팀에서 만나 지난해 2015년 5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정지민이 출연하는 개그콘서트 '301, 302'에 공휘가 직접 bgm 이불킥을 만들어주기도 했으며,
두사람은 서로의 일을 응원하며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양가 상견례를 끝내고 4월 결혼준비에 한창이라고 합니다.
정지민은 평생을 함께할 인연을 만나 감사하고 설렌다고 전했습니다.
공식석상에서도 같이 얼굴을 많이 비춘걸로 알려진 정지민과 공휘는 4살차이 연상연하 커플입니다.
정지민의 나이는 현재 83년생으로 만 32세이며 2010년에 KBS 25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하여
개그콘서트에서 불편한 진실, 제일 유명했던 후궁뎐:꽃들의전쟁, 복숭아 학당, 301 302, 벼락맞은문방구 시즌2에 출연했습니다.
후궁뎐에서 오나미, 장효인, 김경아, 이상훈, 김나희, 이예림, 조승희와 출연하여 어떻게~ 라는 유행어를 탄생시켰습니다.
공휘는 현재 2008년에 데뷔했으며 플라이코리아, 외사랑, 그리고 달려라장미 OST 끝내자를 발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