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이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습니다.



17일 부산 해운대구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에서 진행된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 GV일정에 고현정이 참석했는데요




이날 그녀는 같이 출연했던 이진욱도 이 자리에

너무 오고 싶어 했지만 두렵다고 하더라 라고 말하며 아쉬워 했습니다.



앞서 배우 이진욱은 지난해 7월 성폭행 혐의로 피소돼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후 고소녀에게 무죄 처분을 받았지만 공식석상에는 모습을 드러내고 있지 않고 있는 중입니다.




고현정은 이진욱과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에서 호흡을 맞췄는데요.



이 영화 줄거리는 여자친구에게 버림받은 남자 경유(이진욱)가

대리운전을 하며 이곳 저곳 흘러 다니다

옛 연인 유정(고현정)을 마주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라고 합니다.



이 작품은 고현정이 2012년 미쓰고 이후 5년만의 복귀작이라고 합니다




이광국 감독이 만든 저예산 독립영화이기도 한데요



작년 시나리오를 받아보고 재미있게 읽은 후 여주인공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감독은 10년전부터 알고 지내던 고현정 씨와 영화를 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제작비를 못구해서 핸드폰으로 찍더라도 같이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는데

재밌으면 되죠 라고 수락해줘서 놀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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