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김희철은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남겼었는데요
그는 11년전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슈퍼주니어 활동에 차질을 빚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로 인해서 그가 슈주 컴백 활동에 불참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 섞인 반응이 나오기도 했는데요
SNS에 글을 올린건 무대에 서지 않겠다는 뜻을 전하려는 게 아니였다고 합니다.
2006년 교통사고로 인해 발목이 지금도 좋은 편은 아니라고 현재 몸 상태에 대해서 말했는데요
택시 등 다른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다리가 아프다는 사실을 자주 언급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슈퍼주니어 컴백 신곡 안무도 멤버 신동, 은혁이
직접 짜는데 자신의 상태를 걱정해 편의를 봐준다고 말했습니다.
멤버들이 자신에게 신경쓰지마라,
그냥 서있다 드어가도 괜찮다고 말해줬다고 합니다.
곧 11월 6일에 슈주로 컴백할 예정인데요
완전체 앨범은 2015년 9월 10주년 앨범이었기 때문에
멤버들도 이번에 많은 정성을 쏟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김희철은 2008년 레인보우 로만스 촬영을 마친 후 멤버 동해 아버지의
빈소가 마련된 전남 목포를 방문한 후 서울에 올라오던 중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인해 혀가 찢어지고, 왼쪽 발목부터 대퇴부,
엉덩뼈까지 철심 7개를 박는 대수술을 받기도 했습니다.
군대에 안가는 면제 대상이었지만 공익으로 들어가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