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일기2 에서는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집들이를 하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현재 촬영하고 있는 강원도 집에 초대를 한 것인데요
두사람은 오상진의 30년 절친을 초대했는데요
시내로 장을 보러가고 집에 남아 간식을 만드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크랜베리 스콘과 시나몬 롤을 만든 뒤, 오상진은 요리를 준비하다 칼에 베어 상처를 내기도 했는데요
부상을 입은 남편을 대신하여 배추 샐러드, 청국장, 훈제오리 단호박찜,
고추장 불고기, 콩나물 밥을 완벽하게 해내 집들이 음식 준비를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집들이 온 친구들은 유치원때부터 30년을 함께한 친구들이라고 합니다.
유독 딸을 가진 친구들이 방문하자 아이들을 꿀 떨어지는 모습으로 보기도 했는데요
딸바보를 벌써부터 예약하는 것 같네요
신혼때는 많이 싸워봐야한다는 현실적인 충고를 듣기도 했는데,
실제로 오상진은 속으로 삭이는 편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경제적인것도 공개했다고 말했지만 아내는 언제 공개했냐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네요
원래 알고도 모른척해야한다고 조언을 듣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오상진 변호사 친구는 경상도 출신인데 아나운서 되기 힘들지 않았냐고 질문했는데요
실제로 별로 없다고 말했고 어린시절 된다고 했을때 '아그래?' 라고 떨떠름해 했따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오상진은 너는 사법고시 10년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