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퍼스트레이디 멜라니아 트럼프여사가
그룹 샤이니 최민호를 보고 환한 미소를 지은것이 화제가 됐는데요
도널드 트럼프와 내한한 멜라니아 여사는 미 대사관저에서
샤이니 민호와 함께 '걸스 플레이2' 캠페인에 참석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 행사는 주한미국대사관이 여학생을 대상으로
추진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 캠페인이라고 합니다.
여기에는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와 나경원 의원, 김세연 의원,
정현백 여가부 장관, 노태강 문체부 제2차관, 박춘란 교육부 차관,
조해리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샤이니 민호가 참여했다고 합니다.
그 중 민호와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
두사람은 홍보를 위해 참석한 학생들과 나란히 섰는데요
최민호가 뒤에 서있다는걸 눈치 채지 못한 학생은
그를 보고 깜짝 놀라 주저앉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민호는 당황한 듯 보고 웃었고 옆에서 지켜보던
멜라니아 여사는 훈훈한 장면에 미소짓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면서 어깨를 건드는 등 가벼운 스킨십도 이어지기도 했네요.
한편 멜라니아 트럼프는 "전 세계가 평창 올림픽을 기대하고 있다.
스포츠에 대한 사랑으로 전 세계를 화합할 수 있는 최상의 기회이며
올림픽을 앞두고 더 많은 소녀가 스포츠에 참가할 기회를 얻길 바란다.
소년과 소녀는 똑같이 스포츠를 누릴 권리가 있다.
모든 종목, 시설에 똑같은 접근성을 갖길 희망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샤이니 민호는 "어릴때 꿈이 운동선수였고,
아버지 최윤겸이 축구선수였고 지금은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고 말했는데요
어렸을때부터 자연스럽게 운동을 접했다고 합니다.
그려먼서 오늘 많은 여학생들이 와줬는데 공부도 중요하지만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는걸 알았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모두들 꿈을 이뤄 조해리 선수처럼 멋진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네요.
참고로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 키 180cm 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전 직업은 보석, 시계 디자이너이자 모델이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