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투수 로이 할러데이가 경비행기 사고로 사망했다고 합니다.



현재 사고원인은 조사중이라고 하며

자신의 경비행기를 타고 가던 중 멕시코만에 추락했다고 합니다.



단발 엔진 아이콘 A5를 타고 갔다고 하네요




그는 1998년 메이저리그에 데뷔 후 2013년 은퇴할때까지 16년 동안

통산 203승 105패, 평균자책점 3.38을 남겼다고 합니다.



나이는 1977년생으로 향년 40세라고 합니다.



우완투수였던 그는 16시즌동안 뛰었으며 1998년부터 2009년까지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활약했으며

2010년부터 2013년까지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활동했다고 합니다.




이에 같은 사고로 사고를당한 서먼 먼슨과

코리 라이들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서먼 먼슨은 양키스 역사상 유일하게 신인상과 MVP를

동시에 수상한 선수로 70년대 양키스를 이끌며 '양키스의 심장'으로 불렸는데요



그는 1979년 경비행기 착륙 연습 중 기체가

나무에 걸리며 추락하는 사고를 당해 사망했습니다.



코리 라이들은 2006년 양키스에 입단 후 10월 자신의 경비행기가

맨하튼 지역의 한 콘도에 충돌하게 되면서 사망했습니다.




당시 사고 원인은 비행기의 기체 이상으로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모범적인 선수 생활과 선행으로 명성이 높던

로베르토 클레멘테도 추락사고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는 푸에르토리코에서 지진이 난 니카라과로

구호물자를 싣고 가다가 추락사를 당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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