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인이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알렸습니다.
미스틱에서는 "정인은 독보적인 음색과 매력을 갖춘 유일무이 여성 뮤지션이며,
풍부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펼칠 수 있도록 음악 활동은 물론 예능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남편 조정치가 이미 소속돼 있는 회사이기도 합니다.
또한 수장 윤종신이 작사 작곡하고 정인과 함께 부른 오르막길이 지금도 큰 사랑을 받고 있기도 하죠
정인은 지난 2002년 리쌍의 1집 타이틀곡 Rush(러쉬)에 객원보컬로 참여하며 가요계에 데뷔했습니다.
유니크한 목소리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피쳐링을 하기도 했죠
이후 2010년 첫 솔로 앨범 프롬 안드로메다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다섯장의 앨범을 발표했습니다.
2013년 긴 연애를 한 남자친구 조정치와 결혼한 정인은 올해 초 딸을 출산하기도 했는데요
출처 : 정인 인스타그램
여태 육아에 집중해오다 최근 드라마 OST를 발표하면서 복귀에 시동을 걸고 있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