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백년손님에는 배우 민지영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1살 연하의 남자친구 쇼호스트 김형균을 공개했는데요
자신은 원래 비혼주의자였다고 밝혔습니다.
워낙 '사랑과전쟁' 을 오래하면서 결혼의 안좋은 면만
마주하다보니 하고 싶다는 생각이 전혀 안들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남편이 결혼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하자 자신이 먼저 헤어지자고 했다고 합니다.
자신들이 어린나이도 아니라서 그런 결심을 했다고 합니다.
이별 했을 당시 민지영 아버지가 수술을 받게 되는 상황을 맞이했다고 하는데요
병원에 갈 준비를 정신없이 하고 있는데 전화가 왔었다고 합니다.
지금 전화할 상황이 아니라고 말하고 끊고 병원에 갔는데 도착할때 전화가 걸려왔다고 합니다.
남편이 기가 먼저 병원에 도착해서 아버지가 왜 수술을 받게 됐는지,
병실은 어디인지, 담당 의사는 누구인지를 알아봐 놨는데 다르게 느껴졌다고 하네요
건강했던 아빠가 병원에 누워있고, 없으면 어떻게 하나 생각했다고 합니다.
항상 아빠같은 남자를 만나고 싶었는데, 남자친구가
자신에게 모든걸 해줄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하네요.
그래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합니다.
한편 민지영 엄마 김은희씨는 방송에 나와 사랑과전쟁을 찍는 딸에 대해서 말했는데요
국민 불륜녀라고 불리는데 촬영을 하는걸 보면 마음이 아팠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친정 엄마 역할로도 출연했다고 하네요
오빠 김민수는 가수라고 하네요.
출처 : 배우 민지영 인스타그램
두사람은 웨딩촬영을 제주도에서 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