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에 나온 배우 김사랑이 출연 소감을 말했습니다.
출처 : 김사랑 인스타그램.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이 윌슨 뉴욕에서 반가웠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는데요
이날 방송에서는 뉴욕 토리버치 패션에 초청받고,
인스타일 화보도 찍으려 미국 뉴욕으로 향한 김사랑의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김사랑은 동생 김대혜, 헤어스타일리스트 두리와 함께 뉴욕 시장을 둘러보며 장을 보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후 호텔에서 시식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네요
그러면서 자신이 사람들을 재밌게 해줄 자신은 없지만
차돌박이 고추장찌개를 열심히 연습해서 김사랑 집에 초대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박나래 씨가 충재 씨를 진심으로 좋아하는 거냐면서
자신의 동생보다 좋냐고 묻는 모습에 나래를 뜨끔하게 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날 모델 한혜진도 같이 뉴욕을 찾았습니다
뉴욕 패션위크에 대한민국 대표로 프론트로우에 초대받아 8년 만에 뉴욕으로 금의환향한 것입니다
쇼장으로 가는길에 그녀는 엄청 스트레스 받고 있다고 말하며,
포토그래퍼랑 파파라치가 많고 자신이 누군지나 알겠냐며 걱정했습니다.
경호원이 대동된 VIP 의전 서비스를 받으면서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처음으로 객석에서 바라보는 무대에 한혜진의 표정은 그리 밝지만은 않았는데요
은퇴한 건 아닌데 무대에 서 있던 입장에서 바라보는 입장이 되니까 은퇴한 느낌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역의 최일선에서 멀어졌구나, 영광스러운 자리였는데도 불구하고 서글펐다고 솔직하게 말했네요
이후 유명 에이전시를 운영하는 전 매니저 쿽을 만났는데요
뉴욕에서 모델일을 시작하며 첫 계약서 사인을 함께 한 사람이라며 의미가 컸다고 말했습니다.
서로 과거 사진을 보면서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