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좋다에서는 배우 박상면의 일상이 공개됐습니다.
그는 배우 이덕화, 최수종이 소속되어 있는 연예인 축구단 일레븐에서 활약하고 있었습니다.
두사람은 그를 칭찬했고 같이 있던 신정근 최종원 박준규 등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데뷔 25년차 배우인 그는 아빠 역할을 하기엔 젊고,
삼촌 역할을 하기엔 어중간하다며 자신의 위치를 말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이 시간을 잘 넘겨야 된다고 말하며
나이 먹으면서 잘해야하고 공부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그는 드라마 영화 모두 휴업 상태인데요
4월까지는 작품을 했으니까 쉰것이 7개월차에 접어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요즘 집에서 자신이 옛날 했던 연기도 보는데 새삼스럽고 촌스럽다고 말했네요
이날 방송에서 그는 아내와 함께 김장에 나서는 모습이었는데요
아내가 자신을 잘 챙겨준다고 말하며, 자신을 위해 잠못자고 고생하고 있음을 털어놨습니다.
그러면서 아내 없이 못산다며 고마워하는 사랑꾼 기질을 보이기도 했네요
또한 친척들 앞에서도 나는 이 여자 없으면 못산다고 거듭 강조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두사람은 박상면 형 결혼식에서 악기를 연주하던 아내 김수경 씨에게 반해 결혼까지 하게 됐다고 하네요.
그리고 영국에서 유학중인 딸에게 먹을것을 직접 사서 보내고
어머니와 함께 병원을 가고 아버지 보양식을 챙기는 등
집안을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도 했습니다.
미모의 딸은 직업 외교관이 꿈이라고 하네요!
이날 박상면은 "지금 내 모습이 제일 나은 거 같다. 20대도 싫고,
30대도 싫고, 40대도 싫고 지금 50대가 제일 나은 것 같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왜냐하면 "미래를 내다볼 수도 있고, 자기를 한번 돌아볼 수도 있고,
미래의 나를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50대가 좋은 거 같다.
현재 50대 초반이라 다행이다. 100세 시대라는데 지금 나는 반백이다.
앞으로 죽을 때까지 연기할 거다"고 덧붙이기도 했네요
한편 박상면 집안이 운영하는 돼지갈비집이 있다고 하며,
누나는 족발집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냉장고를부탁해(냉부)에 나와서는 소주 100병을 마신적이 있다며 주량을 공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