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신동진, 손정은 아나운서가 방송에 복귀한다고 전했습니다.
MBC 에서는 두사람이 13일 오후 1시 MBC 특별 생방송 나눔으로 행복한나라 진행자로 나선다고 말했습니다.
두사람은 지난 2012년 MBC 파업에 적극 참여했다는 이유로 부당 전보 당한 대표적인 인물로 꼽히기도 합니다.
신아나운서는 2012년, 손아나운서는 2016년 비 아나운서 부서로 전보 당해
여전히 뉴미디어국, 사회공헌실에 각각 소속돼 있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최근 MBC 총 파업이 종료되면서 아나운서국으로 돌아와 출근하고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손정은 아나운서는 한살 연상의 사업가 장모씨와 1년여간의 교제끝에 결혼을 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신동진 아나운서는 방송인 노현희와 결혼 6년만에 이혼을 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MBC 노조는 지난 9월 공영방송 정상화, 김장겸 전 사장의 해임 촉구 등을 이유로 총파업에 나섰습니다.
지난달 14일 김장겸 전 사장이 해임되면서 현재 총파업이 종료된 상태이기도 합니다.
참고로 아나운서국을 떠났던 11명은 변창립, 강재형, 황선숙, 최율미, 김상호, 신동진, 박경추, 차미연, 손정은, 오승훈(휴직 중) 아나운서 등 10명과 부당전보 무효 소송 1, 2심에서 모두 승리해 먼저 아나운서국에 복귀한 김범도 아나운서라고 합니다.
이외에도 부당전보로 아나운서국을 떠났던 박경추 아나운서도 이슈를 말한다 새 진행자로 이름을 올렸다고 하는데요
앞서 진행자는 아나운서 국장 신동호 아나운서였습니다.
현재 그는 후배 아나운서 20여 명으로부터 부당노동행위 혐의로 고소, 고발된 상태입니다.
박경추 아나운서도 신 아나운서 국장의 고소인 명단에 포함된 상태라고 합니다.
첫 회 게스트는 블랙리스트 논란을 겪은 방송인 김미화로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