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 메인뉴스인 뉴스데스크를 한시적으로 내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MBC 뉴스로 타이틀을 바꾸고 김수지, 엄주원 아나운서가 임시적으로 진행한다고 알렸습니다.
8일 MBC 뉴스에서는 오늘부터 뉴스데스크 앵커를 교체하고 임시 체제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저희는 재정비 기간동안 MBC 보도가 시청자 여러분께 남긴
긴 상처를 거듭 되새기며 반성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또한 치밀한 준비를 거쳐 빠른 시일 안에 정확하고 겸손하고 따뜻한 뉴스데스크로 다시 인사드리겠다며 포부를 밝혔네요
당분간 평일에는 김수지 아나운서가, 주말에는 엄주원 아나운서가 임시로 진행한다고 하네요.
한편 최승호 MBC 신임 사장이 7일 선임됐는데요
하루만에 MBC뉴스데스크 메인 앵커였던 배현진 아나운서, 이상현 아나운서가 하차하게 됐습니다.
하차이유는 자의가 아니고 보도국에서 인사를 결정한 상황이라고 말했다네요.
그리고 거취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으며
최근 TV조선으로 이적설이 돌기도 했으나 사실무근이라고 밝힌바 있습니다.
이외에도 비제작 부서로 밀려났던 한정우 기자가 보도국장으로 임명됐다고 합니다.
그리고 보도본부 통일방송연구소 소속이었던 도인태 기자가 보도국 부국장으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출처 : 김수지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한편 김수지 아나운서는 JTBC 손석희 앵커와 같은 국민대학교를 졸업했다고 합니다.
사회학과, 광고학과를 동시에 전공했다고 하며 나이는 1989년생으로 올해 29살이라고 합니다.
생일은 12월23일이라고 하며 2014년 강원민방 아나운서로 입사했다가
2017년 MBC 아나운서로 자리를 옮겼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