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서 김건모가 배우 원빈을 따라 셀프 이발을 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그는 본인의 마스코트인 일명 뚜껑머리를 셀프 이발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건모는 화장실에서 혼자 거울을 보면서 바리캉으로 이발을 했습니다.
거침없이 옆머리는 물론 뒷머리까지 자르면서 영화 아저씨 속 원빈의 이발 장면을 연상케 하기도 했는데요
이 모습을 본 어머니와 MC들은 한두번 해봄 솜씨가 아니다 라며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머리 스타일링을 마친 그는 여러 차례 거울을 보면서 자신의 솜씨를 확인하기도 했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김건모 어머니는 머리를 기르면 멋있는데, 저렇게 인물을 다 버린다고 안타까워했습니다.
그리고 원빈과 비교하는 영상에 대해서는 자신의 아들이 더 잘생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네요.
자막에는 원빈 쉰빈 이라고 나오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김건모는 잔뜩 멋을 낸 채 어두운 밤 골목을 헤매기도 했는데요
이는 코요태 멤버 빽가의 집을 찾기 위해서 였습니다.
빽가 집은 오래된 주택을 센스있게 리모델링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파란지붕을 가진 주택이었지만 마당에는 인조잔디와 여름용 선배드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무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는 미니 옥상에는
바베큐를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으며 집 밖이 훤히 보이는 구조였습니다.
이 집은 60년이 넘은 집이라고 말하며 인테리어를 공개했는데요
빽가(백성현)의 명심보감도 공개됐는데 여기에는 김건모 끊기가 있어 웃음을 안기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옷방은 같은 색깔의 옷이 한군데 모아 정리되어 있었으며 냉장고에는 모든 음료와 캔들이 한줄로 서있었습니다.
주방 찬장 안에 식기마저 각 맞춰 준비되어 있었네요.
이날도 이상민 어머니는 건강상 이유로 녹화에 불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