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화유기 2회에서 방송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한번이 아닌 두차례 정도 방송사고가 났는데요




이날 9시 30분께 방영 중 중간광고에서 '60초 후 계속됩니다'라는 예고 자막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60초가 지난 뒤에도 화유기는 이어지지 않았고 오히려 수분간 광고와 자사 프로그램 예고가 이어졌는데요



그러다가 갑지가 방송이 재개됐고 '방송 상태가 고르지 못한 점 양해를 부탁한다'는 자막이 중간에 나왔으나 얼마뒤 다시 광고가 나왔고, 후에는 드라마 방송이 재개되지 못했습니다.




tvN 에서 방송되는 윤식당, 마더 대본리딩 영상이 공개됐고 자막에는 계속해서 '곧 2회 방송이 시작될 예정이오니 많은 양해 바랍니다' 고지 됐습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귀신들의 와이어줄이 그대로 노출되는 등 제대로 CG(컴퓨터그래픽)이 입혀지지 않은 모습도 보였는데요




편집본과 원본이 바뀐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문제가 많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관계자 측은 후반작업이 지연돼 방송송출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았다고 말했는데요



사과를 드린다고 말하며 입고 지연으로 방송되지 못한 '화유기' 2화 완성본은 추후 다시 방송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드라마는 요괴라는 특수한 느낌을 표현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하면서 디테일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데요



출처 : 오연서 인스타그램



제작진의 열정과 욕심이 본의아니게 방송사고라는 실수로 이어졌다고 답했습니다.




한편 이 드라마 화유기는 고대소설 서유기를 모티브로 퇴폐적 악동요괴 손오공과 고상한 젠틀요괴 우마왕이 어두운 세상에서 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절대낭만 퇴마극입니다.




출처 :차승원 인스타그램



이승기 군제대 복귀작이기도 하며 이외에 차승원, 오연서 등이 함께 출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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