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탁은 이날 방송된 SBS 러브 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김숙은 "서문탁이 소찬휘와 친하게 지내는 걸 보고 언니인 줄 알았다"고 말했는데요
웃찾사 출연 당시 만나자마자 언니라고 불렀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한참 동생이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김숙은 1975년생인데 반해 서문탁은 1978년생으로 김숙이 언니라고 하며 소찬휘는 1972년생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원래 한 마디 하려고 했는데 말을 못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이에 서문탁은 자신이 실수한걸 나중에야 알았다고 언급하기도 했네요.
그리고 김숙은 과거 동갑인 라미란에 대해 동갑임에도 불구하고 존경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후 가수 서문탁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와우! 언니네 라됴 후 실검 1위. 대단하네. 컬투도 나갈 때마다 거의 실검 1위했는데... 컬투, 언니네 라됴 파워풀하네요~~^^ #seomoontak#서문탁#송은이#김숙#안영미#언니네라디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과거 다이어트를 한 계기를 말하기도 했는데요
무대에 서 있는 모습을 보니 아줌마 같았다라고 고백하며 현재는 57kg 라고 몸무게를 밝혔습니다.
과거 서문탁은 1999년 '사랑, 결코 시들지 않는...'이라는 곡으로 데뷔했습니다.
히트곡으로는 '사미인곡', '웃어도 눈물이 나', '사슬' 등이 있습니다.
또한 과거 복면가왕에서는 돌고래로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당시에도 "늙어보이는 이미지를 벗어나고 싶었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는데요
그는 "만 21살 때 데뷔를 했는데, 목소리가 허스키하고 성격이 발랄하지 않아서 당시에도 사람들이 나이보다 훨씬 늙게 봤다. 하지만 알고 보면 가수 이효리랑 한 살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