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에서는 이필모가 무지개모임을 나왔는데요.
운동을 하고 커피를 먹고 로봇같은 생활을 하다가 마지막에 막창을 먹으러 갔는데요
여기에서 육시랄 모임을 가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 중 멤버가 손현주가 있었는데, 두사람은 오래된 술 친구라고 밝혔습니다.
참고로 배우 손종범도 함께 있었습니다.
손현주는 끊임없이 오늘 막내 지갑 좀 열어보자며 이필모의 한 턱을 노려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필모가 결혼하면 뷔페를 쏜다고 말해 얘가 결혼한다는데 만오천인분 사는게 대수냐고 말하기도 했네요.
이어서 올해에는 우리 육시랄 모임에 여섯명이 아닌 필모 짝이 한명 더 나타나서 일곱명이 됐으면 좋겠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필모 장가보내기 프로젝트를 2018년도에도 할거라고 말하기도 했네요
과거 한 인터뷰에서 이필모는 주량이 무한대에 가까운 소주 애호가라고 밝혔었는데요.
학교 다닐 때 동기 중 술을 제일 잘 마셨다며, 양주는 싫고 대폿집에서 파는 소주나 막걸리가 좋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이필모는 "친구는 깊고 좁게 사귀는 편이라 술 마시는 멤버가 정해져 있다." 고 했는데 그 모임이 이 모임같네요.
특히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에서 첫째 형으로 나온 손현주와는 10년 넘은 사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손현주는 과거 갑상선암 수술을 받았었는데요
약물치료를 하고 흡연도 줄이면서 버틴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거지짤에 대해서 택시에 나와 말하기도 했는데요
자신이 분장한거라고 하며 거지가 아닌 운명철학자라고 합니다.
나이는 1965년생이라고 하며 1989년 연극배우로 처음 데뷔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