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는 이사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는 지난 8월에 이사한 것으로 MBC 파업으로 인해 늦게 방송되는 것이라고 하네요
그는 이사를 위해 집안에 있는 짐을 정리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어린시절 찍은 사진부터 첫사랑과의 추억, 옛 여자친구 사진, 만화 습작,
아버지의 사진 등을 정리하며 추억에 잠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짐을 정리한 후 그는 새로운 집으로 이사했는데요
예전 분당 아파트는 1층이었지만 이번에 이사한 아파트는 훨씬 높은 층수의 오피스텔이었습니다.
이사간 집은 38층으로 동네는 충정로 브라운스톤이라고 하는데,
이를 보는 누리꾼들은 잠깐 보인 서소문 등을 찾아 가격 등을 검색하기도 했습니다.
전현무는 영상을 보더니 '회장님 댁 아니냐' 며 놀라워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새로 이사한 집은 서울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 좋은 집이었는데요
예전에 반지하 살때 햇빛을 못받으니까 정신적으로 안좋아서, 이번에 고층집으로 이사왔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오랜만에 미대 후배 김충재가 짐을 옮겨주기 위해 왔는데요
그는 자신이 만든 작품 '의자' 액자를 주며 형이 새로운 집에서 새로운 연애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나래바에 다녀온지 얼마 되지 않았을때 였는데, 박나래 웃긴 사진이 가득한 달력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박나래는 이를 보고 당신때문에 잘 안됐다고 원망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두사람은 함께 중국집 식사를 했는데, 그날 이후로 박나래와 연락은 안하냐고 물어봤습니다.
충재씨는 그렇다고 말하면서 왜 자꾸 물어보냐고 궁금해하기도 했는데요
결국 기안84는 말을 돌리면서 결혼을 하고 싶다는 말을 해,
영상을 보고 있던 무지개회원들에게 '나래랑?' 하면서 놀림을 받기도 했습니다.
또한 기안84의 과거 리즈시절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는데요
그는 식스팩이 있는 상반신 사진을 보여주자 한혜진은 어깨랑 식스팩 자리가 좋다고 말하며 운동을 하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에는 집들이를 안하느냐 물어 나중에 무지개회원들을 초대할것이라고 약속하기도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