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반려견 알래스칸 맬러뮤트에 얼굴을 물린 A씨의 상태가 공개다고 합니다



박유천 옛 매니저의 지인 A씨가 박유천을 상대로 중과실치상으로 고소를 하면서 12억 원을 배상하라는 내용증명을 보냈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박유천 반려견한테 물린것 때문이라고 하며 7년전 일어난 일이라고 합니다.


2011년 4월 박유천 집에 방문했을 때 베란다에 있던 박유천의 반려견이 갑자기 자신을 공격해서 얼굴에 중상을 입었고 이로 인해서 7년 동안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극심한 고통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피해자 측에 따르면 박유천 씨 본인이 피해자를 집으로 초대했으며, 피해자는 개를 보고 뒤로 주춤했으나 박유천이 온순한 친구니 만져보라고 추천했는데 벌어진 일이라고 하네요




응급실에 따라온 것 외에 박유천이 병문안을 온 적도 치료비 보상도 없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최근에 상처가 재발 하면서 고소를 결심했다고 한다고 말했는데요



홍석천은 보상금이 12억 원이라는 거는 굉장히 상처가 깊거나 회복이 안 되거나 이런 건데 어떤 상태냐고 물었는데 심각하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일단 얼굴만 80바늘을 꿰맸다고하며 눈 밑 애교살 부분이 30바늘 정도, 관자놀이 뒤쪽부터 광대까지 11cm 정도를 일자로 꿰맸다고 합니다.



그리고 얼굴의 중앙이라고 할 수 있는 광대부분에서 약 2cm 아랫부분이 송곳니 자국으로 움푹 패였고, 입술 끝 쪽이 물어뜯긴 것으로 알려졌다고 하네요



이게 끝이아니라 일단 중요한 게 피부 표면만 꿰맨 게 아니라 피부 안쪽부터 4겹, 5겹을 올라오면서 꿰맨건데 광대 부분의 조직이 일부 소멸됐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7년 동안 매년 유착된 피부를 절개하는 수술을 받았다고 하는데 얼굴이 변형이 왔다고 합니다.




입이 자꾸만 돌아가고 외출할 때는 전문가의 메이크업을 받지 않으면 일상생활을 하기 힘들 정도로 마음이 많이 힘든 상태라고 하네요



이렇게 계속해서 수술과 치료를 받다보니 그동안 쌓인 금액이 약 3억 2천만 원이라고 주장했다고 하며 앞으로 예상되는 수술비와 치료비 그리고 최근에는 영구적 노동력 상실률 60%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때문에  A씨 입장에서는 12억 원 배상이 많지 않다고 주장할 수 있다고 하네요



참고로 박유천 반려견 하랑이는 알래스칸 맬러뮤트 견으로 힘 좋고 몸집이 큰 대형견인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