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달팽이 호텔'이 시작했는데요
여기에서 가수 성시경은 배우 김민정에게 달달한 모습을 선보였는데요
이경규 성시경 김민정 세사람은 영업에 앞서 호칭을 정하기로 했습니다.
김민정이 이경규에게 '아부지' 라고 부르자 '여기가 산장이냐'며 웃다가 결국 지배인님으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성시경은 배우 김민정에게 "오빠라고 불렀으면 좋겠다. 나는 아기라고 부를 것이다"라며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네요
또 그는 "김민정은 엄청 편하게 느껴진다"며 고백했고 그녀 역시 성시경에 대해 "엄청 따뜻한 사람이라고 느껴진다"고 말하며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인터뷰에서 김민정은 "방송에서는 똑부러지는 모습인데 실제로 보니 인간적이고 마음이 따뜻한 것 같다"고 성시경에 대한 첫인상을 밝혔으며 그 역시 "이상하게 매우 편하다"라고 말했습니다.
'달팽이 호텔'에서 김민정에게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며 호감을 산 성시경은 앞서 호감 있는 이성에게 사용하는 작업 노하우를 밝혔었는데요
그는 지난 2013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성에게 대시를 잘 못한다. 그러나 작업 성공률은 100%"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정말 확실하다는 확신이 10번 들어서 너무 확신할 때까지 기다리는 편인데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상처를 안 받을 때쯤 얘기하는 편이다"라고 작업 비법을 고백했습니다.
또 "지금까지 거절을 할 만한 대시가 없었다"며 자신감을 표출했다네요
한편 김민정은 호텔 서비스 중 가장 좋았던 건 사우나라고 말했는데요
강원도 쪽에 등산을 많이 다녀서 그 주변 호텔을 많이 이용했는데, 그래서 좋은게 사우나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호텔은 없어서 아쉽다고 말했는데, 이들 달팽이 호텔의 위치는 산골이기도 합니다.
성시경 나이는 1979년생이며 탤런트 김민정 나이는 1982년생으로 두사람의 나이차이는 3살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