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는 베트남으로 이민을 떠난 염경환 가족을 찾아간 박수홍, 손헌수, 남창희의 모습이 이어서 담겼는데요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앞서 SBS 예능 '붕어빵'에 출연하며 귀여운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염경환 아들의 근황이 공개됐습니다.




현재 13살이 된 염경환 아들 염은률을 보며 박수홍은 "아이돌 느낌이 난다"며 칭찬하는 모습을 보였고, 어머니들을 비롯한 신동엽 역시 "나중에 여자가 많이 따르겠다"고 감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또한 큰 아들 나이를 생각하지 못한 선물을 준비한 박수홍은 난감해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은률이는 선물이 마음에는 들지만 다른사람들이 보기에는 조금. 이라고 돌려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박수홍은 민망해 하면서 '용돈 줄게 삼촌이' 라면서 웃어보이기도 했네요



그리고 수학 전교 1등이라고 자랑했는데 염경환은 염은률의 수학 문제집을 풀어보라고 제안했고, 손헌수와 남창희는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박수홍과 손헌수, 남창희는 머리를 맞대고 문제를 풀었지만 끝내 답을 찾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네요



개그맨 염경환은 현재 베트남 이민 2년 차라고 하며 이들과의 만남에서 "생각한지는 좀 오래됐다. 연예인을 몇 살까지 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 내가 송해 선생님이나 이경규 형처럼 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는데요




이어 "여러 나라가 있는데 하고 싶은 사업과 장사 등 정서가 나와 잘 맞았다"고 설명을 덧붙이기도 했네요



한편 과거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도 염경환은 이민의 배경을 전하 바 있었는데요.



당시 염경환 아들 은률이 때문에 베트남을 선택한 것도 있다면서 "베트남으로 가게 될 때 6개월 동안 조사했다. 은률이를 매번 데리고 갔는데, 마지막에 물어보니까 이민을 가겠다고 했다"고 전했네요




한편 다음날 네사람은 베트남 VTV 방송국을 찾았는데요



박수홍은 베트남 방송 진출을 꿈꾸는 염경환을 위해 현지 유명 PD 와의 미팅을 주선했는데, 염경환은 "기회를 잡고 못잡고는 내가 하기 나름"이라며 진지한 모습으로 미팅에 임하기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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