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육지담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의 과거 인연이 이슈로 떠올랐는데요



두 사람의 지인 래퍼 캐스퍼가 자초지종을 설명하면서 더욱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캐스퍼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을 통해 육지담과 강다니엘의 관계에 대해 설명했는데요.




그녀는 "2년 전 쯤 연습생이었던 다니엘, 태웅이를 제 지인들이 있는 파티에 초대 했다. 그 자리에 지담이도 있었고 그렇게 지담이랑 다니엘은 처음 알게 됐다"고 서두를 열었습니다.



이어 "둘 나이가 비슷하기도 하고 다 친해지는 분위기여서 둘도 그날 이후로 몇 번 더 친구들과 함께 만났다. 지담이에게 좋은 마음을 가지고 연락을 하고 있다는 말을 전해들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MMO소속사 연습생들이 프로듀스를 준비하게 되면서 바빠졌고, 서로 감정 정리를 한 걸로 알고 있다. 데뷔 이후 샵에서 마주치거나 했을 때도 형식적인 인사를 주고 받고 그 이상의 연락 또는 관계는 없었고 가능하지 않았던 걸로 안다"고 설명했습니다.



캐스퍼는 육지담이 올린 글에 대해 "무슨 이유에서 게시물을 올렸는지 이해하기 힘들고 이해가 안 간다. 추측들로 생기는 피해가 덜 했으면 한다"고 글을 마무리했네요.



이 폭로때문에 허항된 주장이 아닌것으로 밝혀졌지만 굳이 두사람의 인연을 본인이 아닌 사람이 공개했어야 했냐는 의문을 갖고 있습니다.




한편 앞서 육지담은 한 팬이 올린 '강다니엘의 빙의글'을 캡처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자신과 강다니엘의 이야기 같다는 뉘앙스로 글을 올렸고 곧 삭제되기도 했습니다.



육지담은 1997년 3월 10일에 태어났으며 영동일고등학교 졸업 후 현재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에 재학 중입니다.




그녀는 2014년 고등학교 재학 당시 언프리티 랩스타를 통해 데뷔하여 인기를 누리고 있기도 합니다.



강다니엘 나이는 1996년생으로 육지담보다 한살 많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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