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에 배구 해설위원 김사니가 스튜디오에 깜짝 방문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날 전현무는 김연경의 상하이 라이프 영상을 보기에 앞서 김연경 전문가를 모셨다고 전하기도 했는데요




김사니는 김연경의 절친이자 얼마 전 은퇴를 하고 해설위원으로 변신했는데, 이번에 정장을 입고 나타났습니다.



이날 그녀는 김연경의 중국리그 경기에 대해 설명을 해주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참고로 김연경은 현재 중국 상해 브라이트 유베스트 팀에서 레프트로 활약 중이기도 합니다.



스포츠 중계를 한 적이 없다는 전현무는 "갑자기 MBC 스포츠 같다"며 신기해 하기도 했네요.



김사니는 무지개 회원들과 함께 김연경의 영상을 보며 김연경은 자신이 범실을 했을 때만 식빵요정이 된다고 얘기해주기도 했습니다.




또한 공격이 이어지자 "2m가 넘는 선수에게도 위로 공격했다는 건 그만큼 타점이 높다는 것"이라고 말했고, 계속되는 김연경 활약에는 "공격도 잘하지만 센스도 있는 선수라 공격 수비가 모두 된다. 리시브도 좋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네요.



출처 : 김사니 인스타그램



한편 김사니는 2000년 구미 한국도로공사 EX에 입단했습니다.




이후 2007년 FIVB월드컵 대한민국 여자 국가대표팀, 2010년 제 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 2012년 제30회 런던올림픽 대한민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을 거치며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는데요.



2016년엔 NH농협 2015-2016 V리그 시상식 여자부 베스트 7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앞서 김사니는 해설위원 소감에 대해 "배구 할 때 승리에 대한 욕심이 컸다. 해설도 빈틈없이 열심히 해서 다른 분들과는 다르다는 느낌을 받게끔 하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어 그는 "유소년 가르치는 걸 준비하고 있다. 지금은 아니지만, 지도자로 올 수도 있다. 계속해서 배구계에 몸담고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네요.




결혼은 아직안했다고 하며, 연봉은 대략 2억원대라고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나이는 1981년생이라고 하며, 프로필 키 182cm 몸무게 70kg, 학력 중앙여자고등학교 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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