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이방인'에서는 선예의 캐나다 시댁 식구들이 최초로 공개됐습니다.



선예는 시어머니, 시아버지 대신 엄마와 아빠라는 호칭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자연스럽게 시어머니도 선예를 딸처럼 생각하며, 항상 딸보다 며느리부터 챙기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선예는 시누이한테도 '언니'라고 불렀고, 시매부한테는 '진후'라는 이름을 그대로 부르는 등 캐주얼한 호칭을 부르는 모습이었습니다.



선예 그리고 남편 제임스는 시부모 앞에서도 편하게 입맞춤을 하며 애정을 과시했는데요



선예 남편 제임스 박은 "평소에도 스킨십을 많이 한다. 장난으로 엉덩이도 만지고, 내 무릎 위에도 앉는다. 엄마 앞에서 하면 '더럽다 저질이다' 그러는데 속으로는 좋아하신다"며 웃는 모습이었습니다.



가족들은 이후 아이티에서 만나 부부가 된 선예와 제임스의 연애사와 눈물의 프러포즈, 결혼 스토리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특히 2013년 결혼해 6년차 부부가 된 선예와 제임스는 최근 분가해 따로 살고 있기도 한데요.



제임스가 "따로 사니까 훨씬 좋긴 좋다"고 하자 시어머니는 "나도 그래"라며 유쾌하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이어 선예는 시댁 식구들 앞에서도 편하게 모유 수유를 하는 모습도 놀라웠습니다.

남편과 시어머니는 육아를 하느라 살이 부쩍 빠진 선예를 걱정하는 모습이었는데요




남편 제임스는 "선예가 원더걸스할 때처럼 살이 좀 쪘으면 좋겠다. 그리고 요즘에 스킨십이 좀 부족하다. 셋째를 낳기 싫어서 그런지 선예가 좀 거리를 두고 있다"며 불만을 말하기도 했습니다.



선예 부부와 시댁 식구들은 6년 전 촬영한 결혼 앨범도 꺼내 보면서 즐거워했고, 웨딩 앨범에는 원더걸스 멤버들을 비롯해 소녀시대, 박진영 등 유명 스타들의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시아버지는 "선예가 애초에 올 때부터 연예인 같지 않았다"고 말했고, 다른 집안 식구들도 "우리도 그랬다. 결혼식장 하객들을 보고 연예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공감했다. 현재 캐나다 토론토에서 평범한 주부로 사는 선예도 앨범을 보면서 추억에 잠기는 모습이었네요.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서민정과 의사 남편의 센트럴 파크 데이트 모습과 추신수 가족이 1200평 대저택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 등도 공개됐습니다.




전 원더걸스 선예 남편 직업은 선교사로 알려져 있으며, 백수가 아니냐는 말이 있기도 하네요



둘째 딸 하진은 안검하수라 태어날때 눈을 못 떴다고 하며, 쌍꺼풀 수술을 생각중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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